아름다운 조형물로 가득한 예레반 캐스케이드를 땀을 흘리며 계속 올라가면..

저 멀리 311m에 달하는 거대한 예레반 TV 타워가 보인다. 1970년대 평화로운 브레즈네프 시기, 캅카스에도 TV를 시청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기존 TV 타워보다 더 큰 용량의 타워가 필요해졌고, 1974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1977년에 완공했다. 서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 중 하나라고 한다.